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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 뒤 멍울이나 통증이 자주 느껴진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. 귀 뒤 관리 소홀로 인한 질병 가능성과 예방 방법까지 확인해 보세요. 그리고 헬리코박터균 검사 해 보셨나요? 우리나라 국민 절반 이상이 보유하고 있다는 헬리코박터균! 1급 발암 물질입니다. 헬리코박터균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빠르게 아래 버튼에서 확인하세요.
귀 뒤에서 멍울이 만져지거나 찌릿한 통증이 반복된다면?
단순한 문제로 넘기기보다는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그리고 평소에 샤워할때 항상 귀 뒤를 꼼꼼하게 씻는지 기억도 한번 떠 올려 보세요. 오늘은 귀 뒤 멍울과 통증, 그리고 귀 뒤 혹이나 귀 뒤 찌릿 증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고, 어떤 관리가 필요한지 전문가 조언을 바탕으로 알려드립니다.
귀 뒤 멍울의 주요 원인
귀 뒤 멍울은 대부분 림프절이 부어 발생합니다. 몸에 염증이 있거나, 바이러스 감염이 있을 경우 나타나는데요, 보통 감기나 편도선염과 같은 질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멍울이 줄어들지 않거나, 통증이 점점 심해진다면 피부 감염이나 피지낭종, 심지어 드물지만 림프종 같은 질환까지 의심해봐야 합니다.
귀 뒤 통증과 찌릿한 느낌, 대수롭지 않게 보면 안 되는 이유
샤워할 때 귀 뒤를 잘 닦지 않으면 기름, 먼지, 땀, 죽은 피부 세포들이 쌓이게 됩니다. 이로 인해 피부염, 습진, 심한 경우 감염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. 미국 위스콘신주의 피부과 전문의 로저 카푸어 박사는 “귀 뒤를 매일 깨끗하게 씻지 않으면 감염이 혈류로 퍼지면서 패혈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”고 경고했습니다.
귀 뒤 찌릿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는 말초신경의 자극, 또는 염증에 의한 신경통일 수 있습니다. 일시적일 수 있으나, 자주 반복된다면 병원 진료를 권합니다.
귀 뒤 혹은 단순한 피지낭종일까?
귀 뒤에 만져지는 혹이 작고 움직이며 통증이 없다면 대부분 양성의 피지낭종일 수 있습니다. 하지만 혹이 크고 딱딱하며 고름이 차거나 빨갛게 붓는다면 감염된 낭종일 수 있고,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. 손가락으로 짜 내거나 하는 경우 2차 감염의 위험이 커서 위험하니 꼭 가까운 의원에 방문해서 처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.
귀 뒤 위생관리, 어떻게 해야 할까?
귀 뒤는 샴푸만으로는 제대로 씻기 어렵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매일 관리해야 합니다:
- 순한 비누를 사용해 손가락으로 귀 뒤를 부드럽게 문질러 닦기
- 안경을 쓰는 경우, 안경테도 정기적으로 세척하기
- 샤워 후 물기를 잘 말리고, 보습제를 얇게 발라 피부 자극을 줄이기
귀 뒤 통증 및 멍울, 병원에 가야 할 때는?
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:
- 멍울이 점점 커짐
- 멍울이 단단하고 움직이지 않음
- 귀 뒤가 지속적으로 찌릿하거나 통증이 동반됨
- 발열, 두통, 전신 피로 등 전신 증상 동반
마무리
“그냥 피부 문제겠지” 하고 넘기기 쉬운 귀 뒤 멍울과 통증, 방치할 경우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 매일 간단한 위생관리로 귀 뒤를 청결히 유지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입니다.
귀 건강, 오늘부터 제대로 챙겨보세요. 😊